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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치안감 인사 28명 중 7명 번복..."전례 없는 일" / YTN

2022-06-23 0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민하 / 시사평론가, 김수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초유의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대해 오늘 대통령이 국기 문란이란 표현으로 강하게 비난했습니다. 행안부의 경찰 통제 권고안과 겹치면서 경찰 내부에서는 행안부의 '경찰 길들이기'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는데요.나이트포커스 이 내용 포함한 오늘 정국 주요뉴스 김민하, 김수민 두 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지금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,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?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아침 이를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했습니다.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. 아주 중대한 국기문란이다, 국기문란이라는 표현을 두 번이나 쓰면서 굉장히 강한 어조로 비난을 한 얘기 듣고 오셨는데 대통령 결재 없이 인사안이 유출된 점 이거 하나하고요. 또 하나가 마치 언론에 인사가 번복된 것처럼 나간 이 부분 두 가지를 지적했어요.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지적 사항 두 가지는 그렇게 잘못됐다고 보지는 않습니다. 그러니까 언론에서 미리 결론을 정해서 이게 혹시 인사 번복이 아니었느냐 이런 식으로 결론부터 정해놓는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이 반박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대통령 결재가 떨어지기 전에 나갔다고 하는 것도 절차상으로는 부적절한 거죠. 그런데 좀 고려해 봐야 될 것이 이게 관행이었다고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. 과거에 특히 민정수석실이 있을 때는 이미 거의 다 논의가 됐기 때문에 결론이 난 것으로 치고 인사안을 발표를 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결재를 하는 이런 수순을 밟아왔던 건데. 그게 민정수석실이 없어진 상황에서 그대로 밟다 보니까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충분히 대통령이 다 들여아 보고 확실하게 결재한 것도 아닌데 왜 그걸 먼저 내보내느냐 이렇게까지는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문제는 그것이 관행이었다고 했을 때는 어느 정도 참작해서 국기문란과 같은 굉장히 거대하고 강한 워딩을 미리 꺼내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. <br /> <br /> <br />발언이 너무 과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그리고 이 문제는 실무적인 단계에서 살펴봐야 되는 문제예요, 단순 실수일 가능성도 있는 거기 때문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수민 (baesy03@ytn.co.kr)<br />YTN 김민하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32256162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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